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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별미 텃밭시래기와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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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18-10-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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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재배 ]

봄 열무는 상추, 쑥갓 등의 채소와 함께 3월 말에서 4월 중순에 파종하므로 밭을 조금 일찍 만든다. 물이 잘 빠지는 밭은 약간의 비탈만 만들어줘도 되기 때문에 이랑의 높이를 5~10㎝로 잡아 심한 비가 오면 물이 빠지는 정도로 한다. 반면에 습한 밭은 이랑의 높이를 20㎝ 이상 높게 만든다. 열무는 습한 밭을 싫어하므로 물 빠짐이 좋은 곳을 골라 심는 것이 요령이다. 파종하기 1~2주 전에 1㎡당 완숙퇴비 2㎏ 정도, 깻묵 2컵(400g) 정도를 넣고 밭을 일구어 놓는다.


[ 가을 재배 ]

가을 열무는 특히 물 빠짐에 유의해서 이랑을 조금 높게 만든다. 우리나라의 9월은 태풍을 동반한 비가 며칠씩 내리는 날이 항상 있다는 걸 감안한다.


씨앗 준비


가까운 종묘상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꾸고자 하는 종류의 종자를 준비한다. 여름 파종에 적합한 종자도 판매하고 있으니 심는 시기별로 각기 다른 종류의 씨앗을 준비한다. 잎의 모양에 따라 결각종과 판엽종으로 분리되기도 한다. 결각종은 줄기를 기준으로 잎이 있고 없고가 반복되는 대칭형이고, 판엽종은 잎이 연속적으로 붙어 생긴다. 우리가 말하는 보통 열무는 결각종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씨앗은 보통 100㎖(1㎗), 50㎖ 단위로 포장되어 있어 텃밭이 작은 경우에는 반 이상이 남게 된다. 남은 씨앗은 봉지의 윗부분을 여러 번 접어 스테이플러로 두 번 정도 찍어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이듬해에 또 사용할 수 있다.



준비된 밭에 20~30㎝ 간격으로 줄뿌림한다. 밭이 넓으면 손에 쥐고 쓱쓱 뿌리는 흩어뿌림을 하고 쇠스랑으로 살짝 긁어 흙을 덮어둔다. 씨앗 모양은 무 씨앗과 흡사하다.


줄뿌림을 할 때는 호미를 이용해 밭 흙을 살짝 긁어내고 파종 골을 만든 다음, 골의 중간에 열무 씨앗을 1~2㎝ 간격으로 한 알씩 뿌린다. 5㎜ 정도로 흙을 덮고 물을 흠뻑 뿌려준다.



열무는 성장이 워낙 빨라 웃거름을 주고 재배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래서 처음 밭을 만들 때 넉넉하게 퇴비를 넣어주고 기르는 것이 좋다.


[ 봄 재배 ]

봄 파종 열무는 풀이 나기 전에 자라기 때문에 풀 걱정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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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 가을 재배 ]

이른 봄을 제외한 때에는 모두 풀을 조심해야 한다. 내 밭에는 특히 비름나물이 많이 자란다. 어느 때는 이것이 비름밭인지 열무밭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다. 그래서 나는 비름이 많이 자라게 되면 열무를 포기하고 그냥 비름을 수확해서 쓴다.


수확


[ 솎음수확 ]

파종 3주 후부터 솎음수확이 가능하다. 솎아서 겉절이를 해먹거나 데쳐서 나물을 해먹는다. 열무의 양이 많을 때는 솎아낸 걸 삶아서 시래기로 쓰면 좋다. 겨우내 먹던 억센 시래기와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봄 향기가 풍기는 연한 시래기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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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수확 ]

파종 후 6~7주쯤 지나 모두 수확해서 김치를 담거나, 남는 열무는 시래기를 만들어 냉동실에 두고 이용한다. 봄 파종 열무 중에 몇 포기는 수확하지 않고 밭에 두면 초여름에 꽃을 볼 수 있다. 기후가 맞으면 씨앗을 맺기도 한다. 이 씨앗을 받아 두었다가 다시 파종하면 좋다. 그러나 대부분 꽃이 피고 꼬투리가 생길만 하면 노린재가 달라붙어 씨앗으로 영글지 못하고 말라버린다. 방충망 등을 씌우고 잘 관리하면 씨앗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시설이 없다면 자가채종이 힘든 작물이다.




텃밭시래기 구입 예약 010 9163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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